"변한게 없어요 …남은 것은 빚 뿐입니다" 자영업자의 눈물


"변한게 없어요 …남은 것은 빚 뿐입니다" 자영업자의 눈물

벼랑 끝 소상공·자영업 자금조달·판로확보 등 어려움 커 최저시급 인상 탓 인건비도 부담 위드 코로나에도 되레 여건 악화 파산신청 지난해보다 5.7% 증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면 가게 운영 여건이 좋아질 것이라 기대했는데 변한 것은 없습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남은 것은 빚뿐이고, 여전히 힘든 상황입니다.” 서울 남대문에서 액세서리 가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불황에 힘겨움을 토로했다. 정부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여러 가지 지원책을 펼치고 있지만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를 겪으면서 입었던 손해는 회복이 안 되고 여전히 장사도 어렵기 때문이다. 손실은 계속 쌓여가는 가운데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등 3고 현상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폐업과 휴업이 늘고 있다. 29일 대법원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들어 11월까지 법인이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건수는 897건이다. 코로나19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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