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언제나 옳다.


고기는 언제나 옳다.

요즘 하도 싸돌아 댕기다보니 힘이 없다. 그래서 고기가 먹고싶어졌다. 나는 천원정도 할인할 때 샀다 두 끼에 나눠서 먹었당. 그럼 한 끼에 칠 천원으로 스테이크 = 개이덕ㅋ 요래 포장되어서 왔다. 아스파라거랑 저 노란건 버터같다. 별 생각없이 코팅팬에 구워봤다. 두께가 너모 두꺼워서 의도치 않은 미디엄이 되었다. 네 면 다 굽기 귀찮아서 그냥 먹었다. 큐브 스테이크 같은 느낌?! 양념된 고기라 맛은 괜찮았다. 근데 가위로 자를 때 잘못 잘라서인지 질겼당. 결을 잘 보고 자르자. 다음 날, 이번엔 썰어서 먹어보잔 심정으로 준비했다. 스탠 팬에 올리브유를 둘렀다. 한 번 뒤집음 고열로 달궈가지고 겉을 바로 익혔어야했는데 기름튀는거 때문에 깜빡했다. 바로 팬 온도 올렸다. 완성 될 쯤 요래 나온다. 이때 버터 녹여서 풍미를 더해준다. (비염이라 풍미가 더 해진지는 모르겠다ㄷㄷ) 레스팅 판 설거지하기 귀찮아서 젓가락으로 대체함 다 굽고나서 레스팅을 했다. 요거 안하면 썰 때마다 육즙이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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