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과 고목들이 한눈에" 창덕궁 뷰 종로 카페 회화나무

일요일 날이 좋아 나왔다. 종로3가역에서 창덕궁길로 걷다 뷰가 괜찮다는 카페 회화나무에 들어갔다. 카페 회화나무 영업시간: 화~일 10:30~23:00 지도를 보니 규장각, 봉모당, 영의사 등 궁의 많은 건물들이 보였다. 창덕궁과 고목, 하늘이 어울려 풍경이 시원하다. 나무들이 커 멀리서도 보기좋다. 커피는 초콜릿을 함께 준다. 레몬에이드는 직접 담은 청을 쓰시는듯 했으나 껍질에서 씁쓸한맛이 느껴진다. 트레이와 잔도 음료에 맞춰 다르게 내어주신다. 카페를 하면서 음료를 내어주기도 바쁘실텐데 접시와 잔의 조화까지 생각하는 디테일에 감동이다 음료의 맛은 특색있진 않으나 궁을 고즈넉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과 매끄러운 분위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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