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출판사 투자계약서 검토

이 업무는 2018년 9월에 시행된 업무입니다. S출판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출판사 중 하나로, 타 미디어 회사에게 투자를 받는 계약서의 검토를 당사에 의뢰하였습니다. 의뢰인은 비상장회사이며, 타 미디어 회사는 굴지의 대기업이었지만 특별한 독소조항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상당히 다행으로 여겨졌던 점인데, 투자자가 본인의 압도적인 규모에도 불구하고 큰 독소조항이 없는 이유는 의뢰인 또한 해당 업종에서는 오랜 업력으로 인해 분야에서 최고봉으로 취급되는 회사였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다만 분량이 30장 정도로 약간의 많은 분량이었으며, 투자금액 및 디테일한 사항들은 자세하게 기재하지 못하지만 약간의 오탈자와 상법상의 이슈 1-2개를 제외하고는 완벽하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이 상법상의 이슈는 신주인수권부사채(Bond with Warrant)에 관련된 것이었으며, 이는 전환사채와는 다르게 정해진 가격에 신주를 발행 및 취득할 수 있는 사채의 종류입니다. 이 조항에 대해 의뢰인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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