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내만 우럭 2단 채비 자작


중내만 우럭 2단 채비 자작

내일 오천항에서 출발하는 중내만 우럭 라이트 지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우럭 2단 채비는 중내만에서 쓰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워 출발 전 몇셋트 자작해 봅니다. 아래는 기존에 사용하던 2단채비인데 기둥줄이 30호 정도는 되어 보입니다. 원줄 2호로 준비했는데 원줄이 나가버릴 것 같네요. 주섬주섬 집에 있는 채비들로 자작을 해봅니다. 16호 목줄에 슬리브와 구슬로 아래와 같이 만들어봤습니다. 우럭이 잘 안나올 경우나 광어가 모습을 보일 경우를 대비해 우럭광어 변태 채비도 만들어봅니다. 와이드갭훅은 심플하게 팔로마노트로 묶었습니다. 처음엔 슬리브 사이에 구슬을 그냥 넣었는데,구슬 구멍이 커서 슬리브 바깥으로 나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고민하다 구슬에 목줄을 한번 더 통과시켜줬더니 안정적으로 구슬과 도래가 자리 잡았네요. (아래 세번째 사진입니다) 바늘은 24호를 사용할 예정이며, 만일을 위해 편대채비도 준비해봅니다. 간만에 부담없는 라이트지깅이라 맘도 편합니다. 다녀와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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