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워홀 100. 어느새 백일


영국 워홀 100. 어느새 백일

영국워킹데이 영국 워홀 100. 어느새 백일 Wise river 2016. 5. 28. 18:0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21st May 2016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영국에 온지도 백일이 되었다. 백일이 임박해 올 때는 헉, 벌써 백일이야??하며 놀랐는데 막상 당일에는 그냥...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이었다. 그저 일하고 집에 와서 밥먹고 쉬고. 그러다보면 가끔 회의감이 들기도 한다. 일을 시작하고 체력, 시간, 돈 핑계를 대며 다른 활동을 제약하기 시작했다. 취미 활동 하나 할 시간 없는 나를 보며 과연 나는 무엇을 위해 이곳에 왔는지 , 정말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끊임없이 자문하게 된다. 하지만 다시 백일 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나는 영국행 비행기를 타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100일 동안 많은 일들을 경험했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으니까. 이제 집도 구했고(곧 옮겨야하지만) 직장도 한달정도 되었고, 자만하는 걸 수도 있지만 생활이 무료하고 익숙해져 새로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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