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워홀 170. 뭔가 잘 안되는 날


영국 워홀 170. 뭔가 잘 안되는 날

영국워킹데이 영국 워홀 170. 뭔가 잘 안되는 날 Wise river 2016. 8. 13. 14:2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30th July 2016 뭔가 잘 안 굴러가는 날이었다. 오후 출근해서 미팅하고 앤드류가 나한테 우리 이야기 좀 해야하지? 나 안까먹었어! 했지만 이날 퇴근할 때 까지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ㅠㅠ 쉬는 시간에 돈 입금하러 바클레이스 왔지만 기다리는데 직원이 오늘 입금은 안된다며... 이유는 모른다며.... 헛걸음ㅎㅎ 그래도 신데렐라 호박마차도 봤다 신기...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전통가마 보는 느낌인가? 이날은 마감 때 미스터리 쇼퍼 같은 사람이 와서 계속 디테일한 부분을 물어보는 통에 마감 시간도 뺏기고 마지막에 서둘러 후다닥 할 수 밖에 없었다. 너무너무 힘들고 피곤했음... 기억에 남는 일은 오늘 한국인 모녀가 두팀(?)왔는데 한 모녀는 어머님이 생활 한복을 입고 오셔서 정말 아름다우셨다. 런던에 오래있으니 또 오시겠다며...말이라도 감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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