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워홀 691. 안녕, 버버리. 다시 백수 되다.


영국 워홀 691. 안녕, 버버리. 다시 백수 되다.

영국워킹데이 영국 워홀 691. 안녕, 버버리. 다시 백수 되다. Wise river 2018. 1. 4. 13: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위치Burberry 02nd Jan 2018 비자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이제 내 영국 생활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 중 가장 먼저 한 일은, 직장 그만 두기. 2016년 11월 28일부터 2018년 1월 2일까지, 약 1년 하고 한 달 동안 일했던 버버리 리젠트 스트릿에서의 마지막 날. 언젠가 떠나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다가 올 줄은 몰랐다. 얼리 시프트로 시작해서 매장 오픈 전에 조용히 사진을 찍었다. 리젠트 스트릿 최고의 디파트먼트 오디토리엄. 추웠지만 오디토리엄 팀이라 정말 좋았다. 마지막 날이라 싱숭생숭 해서 일은 안하고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수다 떨었다. 다들 기분이 어떠냐고 하는데 참 기분이 이상했다. 나는 원래 그 일이 닥치기 전까지는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사실, 몇 주 쉬다가 돌아 갈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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