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워킹홀리데이 이탈리아 워홀 014. 가난한 워홀러와 원팬 자취요리, 그리고 이케아 Wise river 2018. 10. 26. 5:0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24th Oct 2018 17일에 이사를 왔는데 식탁이나 소파, 침대 같은 건 있었지만 주방도구가 하나도 없었다. 있는 거라곤 찌그러진 팬 하나.... 한국에서 가져온 수저. 오프라인에서 사려니까 너무 비싸고 이것저것 살게 많아 자취생의 영원한 친구 이케아에서 주문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목요일에 주문하니 다음주 수요일에 배달이 오는...(무배도 아니면서!) 여유로운 시스템 덕에 몇 일간 플라스틱 식기로 원팬 요리를 해왔다. 유투버 국가비님에게 이 영광을... 다행히 하루에 두 끼만 먹는 스타일이라 다행이었다. 아점은 마트에서 산 씨리얼이나 플럼케익으로 떼우고 저녁만 거하게 해먹었다. 그마저도 플라스틱 칼로 재료 준비하느라 나중엔 팔에 경련이.... 첫 날 해먹은 새우 바질 토마토 파스타. 새우가 신선하지 않아서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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