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헝가리에서 백신 접종 맞기-2(화이자 접종 후기+부다페스트 근교)


11. 헝가리에서 백신 접종 맞기-2(화이자 접종 후기+부다페스트 근교)

5월 22일 토요일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왔다. 부다페스트에는 물량이 풀리기만 하면 거의 순식간에 예약이 끝나서 결국 근교 따따(Tata)로 백신 원정! 10시 반 경 예약이었으나 혹시 몰라 조금 일찍 움직였다. 차로 한시간 십분 정도 걸려서 해당 병원 앞 도착. 어디가 입구인지 찾고 있었는데 이런 친절한 설명이 ㅋㅋㅋ 누가봐도 백신 접종 장소를 알려주는 표지판 ㅋㅋ 내가 접종을 받은 병원. 군인 같은 사람한테 가서 백신 맞으러 왔다고 하니까 문진표 같은 걸 줬다. 예약 후 메일로 받은 헝가리어 문진표를 출력 해왔는데 현장에서 받은 문진표는 헝/영 둘다 적혀 있어서 현장에서 받은 걸로 작성했다. 둘 다 혹시 코로나에 걸린 적 있는지, 아나필락시스를 겪은 적 있는지, 혹시 코로나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지 등등에 대한 질문이었다. 전부 작성해서 임시로 설치되어 있는 접수처에 가서 보여주면, 예약자 명단에서 내 이름을 찾아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문진표 상단에 내가 예약한 백신 종류를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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