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톤 호수 여행(시어포크/시오포크/siofok)


발라톤 호수 여행(시어포크/시오포크/siofok)

몇주 전 다녀온 발라톤 호수 여행. 발라톤은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호수로 바다가 없는 헝가리의 바다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만큼 헝가리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발라톤, 겨우내 이야기만 들었던 곳을 드디어 가보게 됐다. 큰 호수인 만큼 호수를 따라 여러 마을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우리는 대표 휴양지인 시어포크(Siófok)에 다녀왔다. 부다페스트에서 차로 두시간 남짓 걸리는 시어포크. 대표 휴양지 답게 호숫가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잘 되어 있다. 호수 도착. 실제로는 물빛이 정말 예뻤는데 사진으로는 그닥이네… 중간 중간 낚시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꼭 해변 같은 모습인데 파도가 거의 없는 바다 같은 느낌이었다. 이탈리아에서도 유명한 꼬모, 가르다 호수를 가봤지만 물빛은 발라톤이 압승 ㅎㅎ 백조 가족도 만났는데 미운오리 새끼 동화에 나오듯 백조 새끼들은 털 색이 회색이었다. 너무 너무 귀여웠음 ㅎㅎ 누가 미운 오리래. 슬 1차 산책을 마치고 점심은 누가봐도 관광객 상대로 하는 가게에서 먹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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