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암스테르담 여행 1(암스테르담 타파스 맛집)


주말 암스테르담 여행 1(암스테르담 타파스 맛집)

두 달 넘은 런던과 달리 지난 주말 다녀온 암스 여행. 영국에서 알게된 친한 친구가 암스테르담에 살고 있는데 맨날 말로만 서로 간다고 하다가 코로나가 터지고 이러다 평생 못볼 거 같아서 한달 전에 확 표 끊어버린. 금 반차 내고 공항가는데 그렇게 세상이 아름답다. 크 간만에 이지젯. 아, 거의 한시간이 딜레이 됐다. 난 수하물도 짐칸에 올릴 짐도 없어서 (달랑 백팩) 편안하게 게이트에 앉아있다가 거의 마지막에 탑승했다. 아니 근데 이지젯 자리가 이렇게 넓었었나…? 하는데 오 얻어걸린 비상구 좌석! 비상구 좌석은 이착륙 시 좌석 아래 가방을 못두는 게 불편했지만 넓은 자리니까 용서 할 수 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암스 스키폴 공항 파업 때문인지 도착해서 내릴 게이트가 안나와 거의 사십분을 날렸다. 출발도 늦었는데 도착도 늦어 기다리고 있을 친구에게 미안했다. 비행기 내리자마자 완전 빠른 걸음으로 이동! 다년간 유럽 여행 짬바로 다리는 열심히 걷고 눈은 빠르게 표지판을 스캔하며 기차...


#네덜란드 #네덜란드여행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여행 #여행 #유럽여행 #친구

원문링크 : 주말 암스테르담 여행 1(암스테르담 타파스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