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스키장 Stuhleck 후기 2


오스트리아 스키장 Stuhleck 후기 2

오스트리아 스키장 둘째날! 한국은 보통 주말에 가서 하루만 탄다던데 유럽은 적어도 내 남친은 그런 거 없다. 원래 겨울이면 일주일씩 스키여행을 간다고. 내가 올해는 휴가를 좀 아껴야 해서 주말을 이용한 것. 대신 주말 이틀을 개장부터 폐장까지(8:30-16:30) 타기로 했다. 이틀을 대략 5-6시간 동안 스키 타는 게 불가능 할 거 같았는데 너무 재밌어서 되더라! 요즘 좀 시들해졌지만 일년 정도 피티 받고 운동한 게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숙소 밖은 완전 설국! 나랑 내 남친 제외 같이 간 사람들은 이틀 연속 스키타기는 좀 힘들다고 느끼는 거 같았다. 나는 이미 주말 이틀 무조건 탄다고 단련이 되어 있어서 정신이 무장 되어 있었고, 특히 첫 날 완전 기본 슬로프 세 번 탄게 다라 크게 피곤하지는 않았다. 다른 한국 분들은 아침으로 라면을 먹었지만 나랑 남자친구는 스크램블 에그를 먹었다. 둘이서 8개…ㅋㅋㅋ 이 날은 친구와 개인 강습을 받았다. 2:1로 친구는 완전 처음, ...


#부다페스트스키장 #오스트리아여행 #오스트리아스키장 #알프스 #스키장 #슈틀렉 #슈튤렉 #슈툴렉 #부다페스트여행 #유럽스키장

원문링크 : 오스트리아 스키장 Stuhleck 후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