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 여행 : 부다페스트에서 크레타 하니아까지(하니아 올드타운 맛집 추천)


크레타 여행 : 부다페스트에서 크레타 하니아까지(하니아 올드타운 맛집 추천)

너무 너무 무더웠던 몇주간의 더위를 삭히기 위해 일주일만에 계획 아닌 계획을 세워 그리스 크레타 섬에 다녀왔다. 크레타를 선택한 건 항공 가격(헝가리 왕복 성수기 가격 약 130유로), 여행 목적(휴양!), 항공 스케줄(일찍 가서 늦게 오는), 나랑 남친 모두 안가 본 곳! 이라는 조건들을 모두 만족 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유럽을 그렇게 쏘다녔음에도 그리스는 안가본 나라라서 더욱 끌렸음! 아침 6시 비행기라 세시쯤 집을 나섰음. 그 시간에 야간 버스도 있고 공항 버스도 있고 부다페스트 너무 조아! 공항 한시간 반 전에 도착했나..? 기내 들고탈 배낭만 있어서 바로 보안 검색 통과하고 버거킹 아침식사… 맥모닝 비슷한 거 먹었는데 맥날보다 못하더라.. 게이트도 멀었는데 세상에 웬일로 제시간에 출발하는 유럽 저가 항공이라니. 거의 마지막으로 탑승. 참고로 쉥겐 간이긴 해도 탑승 시 신분증 검사도 안하더라. 헝가리 살게 되면 자주타는 위즈에어~~ 여행 떠나기 전 꽤 빠듯한 일정을 보내기도...


#그리스 #그리스여행 #그리스크레타 #유럽 #유럽여행 #크레타 #크레타여행 #하니아 #하니아여행

원문링크 : 크레타 여행 : 부다페스트에서 크레타 하니아까지(하니아 올드타운 맛집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