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스키장 야스나(Jasna) 후기 3


슬로바키아 스키장 야스나(Jasna) 후기 3

야스나 둘째날, 조식 먹고 체크아웃 하고 스키장으로 가는 길. 눈이 잔뜩 와서 겨울 느낌이 제대로 느껴졌다. 전날보다 더욱 화창한 날씨! 남자친구 말이 눈 적당히 온 다음 해가 비치는 날이 스키타기 가장 좋다고 한다. 먼저 가장 기본 코스에서 몸을 한번 풀고 갑자기 분위기 포토타임. 둘이 찍은 건 못 건졌다 ㅠㅠ 유럽놈들 사진 솜씨 무엇. 전날 탄 게 용기가 붙어서 조금 더 높이 올라가보기로 했다. A6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 2b 코스 도착, 13번으로 이어지는 루트다. 케이블카는 타기 전에 옆에 스키를 넣고 탄다. 조금 더 올라 왔을 뿐인데 너무나 다른 풍경!! 게다가 날씨도 너무 화창한 것이 아닌가. 실제로 보면 풍경이 정말 예술이다. 한쪽으로는 정류장 느낌의 카페와 화장실이 있다. 내려갈 준비! 잔뜩 긴장했다. 아니 근데욥.. 너무 무서운데요.. 깎아 지른 듯 보이는 산들과 너무나 가파르게 느껴지는 슬로프.. 꼭 활강해서 사라져 버릴 것 같은 그런 무서움이 느껴졌다 흑흑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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