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여행 : 호프브로이하우스 후기/유럽 식당 문화/이것은 과연 인종차별인가


뮌헨 여행 : 호프브로이하우스 후기/유럽 식당 문화/이것은 과연 인종차별인가

뮌헨에 갔으면 양조장에 가야 하는 법. 뮌헨에 위치한 유명 독일 양조장은 여러 곳이 있으나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호프브로이 하우스일 것이다. 어쩌다 보니 벌써 세 번째 방문. 남자친구는 그저 박물관 같은 곳이라고 생각했다는데 모르는 소리. 여긴 말하자면 옥토버페스트가 1년 내내 열리는 곳이다. 물론 춤추고 노래하는 건 좀 덜하지만. 엄청 큰 공간에 큰 테이블들, 라이브 밴드와 1리터 맥주를 번쩍번쩍 드는 웨이터들… 정말 활기가 남다른 곳이다. 항상 밤에만 왔었는데 낮에 오니 또 색다르다. 한창 옥토버페스트 진행 중이었고 낮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럴 리가… 독일 음식도 팔기 때문에 맛있는 독일 맥주와 한 끼 하기에도 적격이다. 그냥 빈자리에 일단 합석을 하고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다. 우리도 야외 테이블 한편에 얼른 자리를 잡고 메뉴를 확인했다. 여기서 유명한 건 학센, 소시지 요리. 학센은 유명하지만 독일 어디서든 뛰어나게 맛있다고 느낀 적은 없는 편이라 나는 오리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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