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 쇠소깍 해변 후기 (서귀포 갈만 한 곳)


제주 여행 : 쇠소깍 해변 후기 (서귀포 갈만 한 곳)

정방폭포 다음 천제연 폭포가 가고 싶었는데 차로 가도 마지막 입장시간을 못맞출 것 같아 입장 안해도 되는 곳 중 갈만한 곳을 찾았다. 작년에 부모님이랑 쇠소깍 갔던 게 기억나서 쇠소깍으로 감 주차는 길에 빈자리 있으면 해도 되고(주차선이 있음) 아니면 유료 주차장에 하면 된다.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쇠소깍의 예쁜 물빛. 바다와 담수가 만나는 곳으로 물빛이 이쁘기로 소문남. 전통 방식의 나룻배를 타는 사람도 볼 수 있다. 나도 타볼까하고 물어보러 갔더니 이게 마지막 배라고… 일찍 일찍 다닙시다 요 잔잔한 곳에서 카약도 타고 나룻배도 탄다는데 아직 못타봄. 대신 쇠소깍 해변 가보기. 노을지기 시작해서 엄청 예뻤음! 갑자기 물수제비 뜨기. 아니 왜케 잘 뜨는데!? 헝가리_물수제비_장인.gif 난 두어번 시도 해봐도 영 모르겠어서 그냥 납작한 돌만 열심히 주워다줌. 돌 주워다주고 호응해주고 c 남자친구는 쇠소깍 해변 바닷물에 손담궈보며 자기 친구들한테 태평양 바닷물 만져봤다고 해도 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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