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이 책은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다가 저녁이 될 무렵 한산해지는 실내의 배경에 한 사내가 추운 날 율무차를 먹고 싶어 자판기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책을 읽는 중 전주의 nc백화점 중앙홀에 앉아 있는 듯한 장소를 떠올렸다. 율무차 앞에 서서 망설이며 어떤 노인이 와서 백원을 주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율무차를 마신 사내는 자신의 성공의 스토리를 주절 주절 노인에게 이야기를 해주며 끝내 율무차 한 잔도 먹지 못하는 처지까지 이야기를 한다. 백원을 받고 나니 나중에 더 많이 갚겠다고 말하는 사내의 말에 노인은 복리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내용도 나온다. 다양한 주제가 무겁지만 대화하는 이야기로 되어있어 쉽게 풀어놓은 책이었다. 느낀 점 전반적으로 돈을 만져보고 성공했던 사람들은 겸손해야 한다는 말이 딱 생각이 난 거 같다. 돈을 벌어들이는 것은 중요하지만 돈보다는 주변을 둘러보며 돈에 끌려서 지배당하지 않아야 함을 신신 당부를 한다. 생각을 해보면 돈을 벌 때 노를 저어야 한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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