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게바라입니다.. 어느날부턴가 조수석쪽 창문에서 소음이 심하게 생기더니 심지어는 창문 썬팅지에 스크래치까지 생기는게 보일 정도로 무언가에 긁히면서 올라가고 내려가더라구요. 가끔 비오면 빗물에 쓸려서 그럴때가 있어서 물 좀 마르면 안나겠지.. 싶었는데 비도 안내리고 세차도 안했는데 소음이 계속되길래 오늘 진지하게 확인해봤거든요. 창문을 끝까지 내린 뒤에 안쪽을 살펴봤습니다. 뭔가... 좀 이상하죠? 그렇습니다.. 바로 이 부분인데요. 정확한 용도는 모르지만 창문에 있는 오염물질이 도어트림 내부로 들어가는걸 막아주는 고무팩킹같은게 뭔가에 걸렸던건지 뒤집어까져있더군요. 원래는 아주 부드러운 솜털같은게 유리면에 접촉되서 부드럽게 내려가야하는데 저 부분이 속눈썹 뒤집어진것처럼 되어있으니 유리면에 솜털이 안닿고 고무가 닿아서 끼이이이익~~~~ 하는 소음이 발생..-_-;;; 오랫동안 이렇게 뒤집어져있었는지 뾰족하고 긴 송곳이랑 드라이버로 뒤집어져있는걸 바로잡아줬습니다. 바로잡아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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