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장사이야기(백종원)

대학교 졸업 후 회사에 취직해 매달 월급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살고 있는 지금의 나에게 장사라는 단어가 생계와 직접적으로 맞닿는 지점은 없지만, 오랜기간 전업주부로 지내던 엄마가 5년 전 자영업의 세계로 뛰어들면서 이를 옆에서 지켜보고, 취업준비 시기 나 또한 그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겪었던 경험들만으로도 자영업 세계는 심장이 떨리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손님이 많아서 정신없이 바쁜 날이면 몸은 힘들어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다. 반면 손님이 없는 날이면 시간도 안가고, 부정적인 생각들만 쌓인다.매출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일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았다. 그러나 제일 어려운 것이기도 했다. 식당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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