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 후 첫 검사(조금 지치네요..수술 후 음식, 임신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오늘도 부자되기 오부기입니다. 오늘은 갑상선암 수술 후 3개월이 지나, 복용하고 있는 약(신지로이드)을 통해 갑상선 호르몬이 적정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검사하기 위해 병원에 가는 날이었어요. 외래진료는 아침에 준비하기 편하도록 10시 20분에 잡아놨는데, 진료 일주일 전 안내문자를 보니 진료 전에 채혈을 먼저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결과를 가지고 교수님과 상담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진료보다 최소한 3시간 전에 해야한대요 ㅠㅠㅋㅋㅋㅋㅋ 하.. 그래서 적어도 아침 7시 20분 전까지는 채혈을 해야했어요. 7시에 문여는 채혈실에 맞춰가기 위해 5시반에 일어나 6시 새벽에 집을 나섰네요. 편하게 시간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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