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상 : 늘그막에 강제 어학연수, 일본 주재원 아재들 ㅎㅎ


미국 일상 : 늘그막에 강제 어학연수, 일본 주재원 아재들 ㅎㅎ

미국에 살면 영어 잘하게 될 줄 알았지... 어학원도 안가고 집에서 남편과 한본어로 대화하고, 가끔 일본인 주재원 아재들을 만나니까 애꿎은 일본어만 늘고 있다. 남편은 회사에서 인복이 많은 편이라서 현지 법인 사장부터 시작해서 전부 좋은 사람들이다. 그러다보니 나도 같이 만나는 일이 많은데, 나의 최애는 미츠츠네 오지상! 회사 임원이고 남편 직장 상사인데도 불구하고 넘 편해서 밋짱이나 밋치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어볼 뻔 했다ㅋㅋㅋ 내가 만든 한국식 소갈비를 좋아하는 밋짱 요즘 이사오고나서 자주 못 보니 아쉽네 집 근처 커뮤니티 컬리지 ESL 코스라도 다녀볼? 얼마 전에 집 근처에 괜찮아보이는 커뮤니티 칼리지(우리나라로 치면 전문대)가 있어서 ESL 코스라도 다녀볼까해서 Placement Test를 치러 다녀왔다. 간단하게 문법, 맥락 파악, Writing으로 구성되어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시험이었다. 레벨 테스트 망한거 같은데? 생각한게 무색할 정도로... ESL에서 최고 등급을 받...


#ESL어학연수 #미국일상 #미국주재원생활 #한일부부 #한일커플

원문링크 : 미국 일상 : 늘그막에 강제 어학연수, 일본 주재원 아재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