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상 : 자잘한 과거 소비 생활을 반성하는... 미국 거지


미국 일상 : 자잘한 과거 소비 생활을 반성하는... 미국 거지

철없던 과거 한국에선 회사 출근한답시고 옷도 엄청 샀고 일명 Sibal 비용, 보복성 소비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사진첩 보다가 기록해본다. 기러기 부부하느라 한 달에 2번씩 도쿄를 오갔고 잔잔 바리 예쁜 쓰레기를 많이 사서, 연말정산하면 일 년 지출만 오천만 원 넘게 나간 철없던 과거... 내가 뭐 명품 사거나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지 했더니 친구 영팍이가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넌 항상 뭔가 자질구레한걸 많이 사 ㅎㅎ" 했던게 기억난다. 엄마가 알면 등짝 스매싱각인 나의 기록...뀨 쓸데없는 과거 소비 일단 여행 자주 가니까 현대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플래티넘 연회비 100만 원짜리로 만들어서 MR포인트 모은답시고 면세 살 것도 없는데 꾸역꾸역 샀고 (안사면 100% 할인인 것을 c) 퇴근하고 집에 오면 매일 인터넷 쇼핑의 흔적인 각종 택배 한가득 접시에 꽂혔던 때 한참 사 모았던 로스트란드, 이딸라 (요즘에 거의 안 씀 ㅎㅎ) 생 제임스는 기본이니까 철마다 1-2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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