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맥앤콘치즈


새해맞이 맥앤콘치즈

연말 모임이 취소되고 가게 마감근무자 대타를 뛰고 오게 되면서 밤 11시 지나서 집에 돌아와 카운트다운보며 와인과 함께 먹을 안주를 만들었다 한국 술집에서 먹던 콘치즈와 미국에서 아침으로 많이 먹는 맥앤치즈를 섞은 맥앤콘치즈인데 캐나다서 워홀 할 때 한번 실험삼아 만들어 봤었는데 맛있었어서 다시한번 만들기로 했다 정확한 레시피가 없기 때문에 콘치즈 레시피랑 예전에 만들었던 기억을 참고해서 만들어야 했는데 기억상 마카로니가 삶아지면서 엄청 불어나고 드문드문 들어간게 맛있을꺼 같아서 500그램짜리 마카로니를 사와놓고 종이컵 3분의 2만큼만 넣고 맛소금 넣고 삶았다 대단한 요리도 아닌데 약간 특별하고 맛있게 만들려면 뭔가 여러 재료가 조금씩 필요한 안주라는걸 깨닳았다 마카로니를 삶을동안 펜에 버터를 녹이고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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