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지만 유쾌한 코미디 영화 <육사오>


황당하지만 유쾌한 코미디 영화 <육사오>

생각보다 유쾌한데 메시지까지 안겨주는 코미디 영화 <육사오>. 편집이나 연출이 세련되지는 않아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높지 않으나 당첨금을 목표로 아기자기하게 달려가는 소소한 코미디, 신선한 스토리와 황당한 전개가 이 영화의 매력이다. '육사오(6/45)' 스틸. 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 영화 <육사오>는 우연히 얻은 로또가 1등 당첨이라는 유쾌한 설정에 로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군 손에 들어간다는 설정까지 넣어 실제 남북의 냉혹한 현실에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제목이 왜 육사오인지 의아했는데, 45개 숫자 중 6개를 맞춰야 한다는 로또의 북한식 표현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육사오(6/45)' 스틸. 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 45개 번호 중에 6개를 맞추면 거금을 준다며 남조선 인민들의 고혈을 쥐어짜는 극악무도한 자본주의 착취기술이디요. 전역을 코앞에 둔 천우(고경표)는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이 있으며, 우유 맛만 보고도 젖소 품종을 척척 맞추는 우유 바리스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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