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받은 아이들의 연대와 성장, 애니메이션 <거울 속 외딴성>


상처 받은 아이들의 연대와 성장, 애니메이션 <거울 속 외딴성>

상처 받은 아이들이 서로 연대하면서 성장하는 애니메이션 <거울 속 외딴성>(감독 하라 케이이치). 화려한 판타지는 아니지만, 잔잔한 감동을 준다. 동화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양’과 ‘빨간 모자’를 모티프로, 우연히 거울 너머 세계로 들어간 주인공 '코코로'와 각자의 비밀을 간직한 6명의 친구들이 성 안에 숨겨진 소원을 이뤄주는 열쇠를 찾으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판타지다. 거울 속 외딴 성. 워터홀컴퍼니 다 괜찮아. 우린 만날 수 있어. 그러니까 어떻게든 살아야 해! 이유 없는 괴롭힘을 당한 코코로는 등교를 거부하고 방안에서만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코코로는 갑자기 빛나기 시작한 거울 속 세상으로 빨려 들어가는데, 그곳에는 늑대님과 ‘길 잃은 빨간 모자’, 즉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가 될 수밖에 없었던 6명의 상처받은 아이들이 있다. 성에 숨겨진 열쇠를 찾으면 원하는 소원을 한 가지 들어준다는 늑대의 말에 열쇠를 찾으며 조금씩 가까워진 코코로와 친구들은 수상한 점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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