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만 불편한 서사,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아름답지만 불편한 서사,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감독 전작의 요소들이 연상되는 화려한 작화가 눈을 즐겁게 하지만, 주제의식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서사가 아쉬웠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일본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미야자키 하야오가 은퇴를 번복하고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원제는 ‘소년과 왜가리’다. ‘마히토’가 시공간 초월 세계에서 ‘히미’를 만나 새엄마 ‘나츠코’를 구하기 위한 여정이 그려진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자신의 어머니로부터 선물받았다는 아동문학가 요시노 겐자부로의 소설 제목에서 이름을 빌려왔다. 소설은 15세 소년이 세상에서 겪는 다양한 일에 대해 외삼촌에게 물으며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내용으로, 전쟁 당시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메가박스중앙 미야자키 하야오의 어린 시절이 반영된 자전적인 내용으로 미야자키 하야오(1941년생) 역시 아버지가 군수 공장을 운영했으며, 극중 마히토가 어머니에게 받은 책도 미야자키 하야오가 어린 시절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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