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지만 통쾌한 참교육, 영화 ‘용감한 시민’


뻔하지만 통쾌한 참교육, 영화 ‘용감한 시민’

예상 가능한 뻔한 내용이지만, 학폭 가해자 학생에게 한방 먹이는 시의적절한 내용이라 통쾌했던 영화 ‘용감한 시민’. 큰 키와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한 신혜선의 시원한 펀치와 화려한 발차기가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날린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영화 '용감한 시민'(감독 박진표)은 한때 국가대표 복싱 선수를 꿈꿨지만 지금은 정교사를 꿈꾸며 ‘나서면 손해’라는 생각으로 불의는 못 본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 분)이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 분)의 악행을 접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영화 ‘내 사랑 내 곁에’(2009), ‘그놈 목소리’(2007), ‘너는 내 운명’(2005) 박진표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 '용감한 시민' 스틸 마인드마크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학교 폭력과 학부모 갑질, 교권 타락 등 최근 문제가 되었던 이슈를 다루지만, 만화적 연출로 경쾌하게 접근해 결코 어둡지 않다. 악을 응징하는 영화의 메시지가 직선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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