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우 교수님 신간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편집후기


백종우 교수님 신간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편집후기

백종우 경희대 교수 신간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편집 작업하면서 나도 같이 울고 웃었던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주변에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보면서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몰라 막막해하곤 했는데, 원고를 읽으면서 나 역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도 많음을, 아직은 살 만한 세상임을 새삼 느끼게 된다.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는 사람들의 편견이 두려워 선뜻 병원 문을 두드리지 못하는 이들, 마음의 병을 인식하지 못하는 이들의 가족이 용기를 내어 한발 내디딜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조현병 환자가 누구도 제어할 수 없었던 청소년 환자의 삶을 변화시킨 에피소드, 동료 임세원 교수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졌을 때 오히려 환자들에게 위로받은 일 등 마음이 아픈 사람들과 함께한 저자의 체험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우울증을 극복하고 또래 친구들을 돕는 ‘아픔의 경험 전문가’ 피어스페셜리스트들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도 가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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