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일기 (22년 첫 블로그 일기)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일기 (22년 첫 블로그 일기)

일주일에 한 번 블로그에 일기를 썼으나, 예상한 것 처럼 한달을 채우지 못하고 중단 22년 새해가 되었으니 또 다시 노력해본다. 21년 말 ~ 22년 초를 매들린 밀러의 책을 읽으며 보냈다. 작년에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읽었는데, 이를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매들린 밀러! 키르케와 아킬레우스의 노래 모두 추천한다. 덕분에 그리스 비극에도 관심이 생겼다. 소포클레스의, 에우리피데스 하나씩 읽어봐야지 11월 중순 부터 수영을 배우고 있다. 이제 신규 접수를 아예 안받는 모양이다. 내가 추워도 안관두고 계속 다니는 이유 중 하나. 선생님이 코칭이 별로 없어서 내가 잘 하는지 모르겠다. (잘 할리 없음) 접영을 배우고 있는데, 자세가 정말 안나온다. 다음달 부터 오리발 반으로 넘어가라는데, 접영이 이모양이라 가능할지 모르겠음. 틈틈히 배에 기름칠을 해주며 산다. 30년 전통의 노포 숙성회집. 1인 20,000원에 숙성회+신선한 스끼다시가 펼쳐진다. 메뉴중 압권은 역시 문어숙회. 기름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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