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 일기


코로나 자가격리 일기

국가에 3월 14일 코나 확진 판정을 해줬다.. 국가 인증 코로나 확진자의 길은 아주 험난했다구. 나중에 꽤 재밌는..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을거 같아 기록을 남겨본다. 3월 11일(금) 여느때와 같은 금요일을 보냈다. 10일(목) 오랜만에 수영을 다녀와서인지, 몸이 뻐근하다. 일이 좀 많아서 여섯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퇴근을 하는데... 몸이 으슬으슬 춥다. 느낌이 좋지 않아서 퇴근하고 코로나 자가진단을 해봤으나, 결과는 음성. 그냥 추웠나보다 하구 하루를 마감했다. 3월 12일(토)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찌뿌둥하다. 그리고 목이 약간 칼칼하다. 12시에 네일숍에 예약을 잡았기 때문에 미리 자가진단키트를 해봤으나 결과는 또다시 음성. 가벼운 마음으로 크린토피아에 패딩과 코트를 맡기고, 손톱관리를 받았다. 집에오니 1시밖에 되지 않았는데, 비실실하다. 잠깐 눈을 붙인다는게, 2시간동안 침을 흘리며 잤다. 이렇게 하루를 끝낼 수 없다며! 카페로 향한다. 카페서 아메리카노에 독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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