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블랙 메리 포핀스] : 아름답게 슬퍼서 애절한 네 남매의 이야기...


뮤지컬 [블랙 메리 포핀스] : 아름답게 슬퍼서 애절한 네 남매의 이야기...

뮤지컬 '블랙 메리 포핀스'은 원작 동화로 영화와 뮤지컬로도 만들어진 적 있는 '메리포핀스'라는 작품을 완전 뒤집어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래 '메리 포핀스'는 심술궂지만 속정이 깊고 아이들과 재밌게 놀아주고 때때로 행복해지는 주문을 외우고 노래도 불러주는 완벽한 유모인 메리 포핀스의 따듯한 이야기였지만, 이런 메리 포핀스의 이야기가 유년시절의 상처가 만들어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에서 시작하여 정신적인 충격과 상처를 받은 4명의 아이들이 진실을 밝혀내는 심리 스릴러로 재해석한 작품이 '블랙 메리 포핀스'이다. 시놉시스는 이러하다. 독일의 저명한 심리학자 그라첸 슈워츠 박사의 저택에서 화재사건이 발생한다. 화재사건으로 대저택도 다 불탔고, 그라체 슈워츠 박사의 시신도 훼손되었다. 이 사건은 박사의 조교이자 유모인 메리 슈미트가 전신의 화상을 입고 입양된 아이들 4명을 구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는다. 그러나 천사로 칭송받던 메리는 실종되고, 아이들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로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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