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림걸즈] 공연 리뷰 : 화려하게 장식된 무대와 의상에 소울을 불어넣은 공연!!!


뮤지컬 [드림걸즈] 공연 리뷰 : 화려하게 장식된 무대와 의상에 소울을 불어넣은 공연!!!

뮤지컬 드림걸즈는 화려함 그 자체다. 무대와 의상 모두 눈부시게 화려하다. 장면마다 바뀌는 다양한 의상과 가발. 가끔은 30초정도 되는 퀵체인지를 보여주기도 한다. 무대를 보면 LED패널들이 반짝반짝 거리며 무대 배경을 수놓고 있고, 녹화된 영상들과 맞물리며 공간이 다차원화 된다. 거기에 카메라로 담아내는 배우들의 클로즈업된 모습이 화면에 나오며 관객들의 눈에 배우들의 디테일한 표정이나 눈빛을 담아준다. 뮤지컬 팬이라면 아는 사실이지만 뮤지컬 ‘드림걸즈’는 R&B 여성 그룹 다이애나 로스와 슈프림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가수를 꿈꾸는 에피, 디나, 로렐은 여러 대회를 찾아다니다 어느 날 매니저 커티스를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커티스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노력으로 R&B가수 ‘지미’의 코러스를 하며 여러 공연장에서 공연하다 ‘드림스’라는 이름으로 데뷔하게 된다. 하지만 데뷔와 동시에 에피는 디나에게 메인보컬 자리를 내주게 된다. 에피의 목소리는 특별하지만 대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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