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거미 여인의 키스] 리뷰 : 제한된 공간, 오직 존재하는 두사람의 이해의 가능성을 담은 연극

  안녕하세요 활성E입니다. 졸업작품, 졸업준비, 공연준비, 기획 마무리 등등으로 한동안 바쁘게 돌아다니다보니 공연과 멀리 지내게 되었는데요. 오랜만에 발걸음한 대학로가 순각적으로 낯설게 느껴질 정도였네요. 몇주만에 대학로로 찾아와서 관극한 연극은 '거미 여인의 키스'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아르헨티나 출신 작가 마누엘 푸익의 고전 명작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2011년도 초연 당시 박은태, 정성화, 최재웅, 김승대 등등 다양한 뮤지컬 스타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작품입니다. 계속 다시 공연해달라는 팬들의 러브콜이 빗발쳤던 작품이죠.  아시는 분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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