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햄릿' 후기 / 20220715 / 강필석, 박건형, 박지연, 전무송, 정동환 등 : 연기력으로 가득채운 숨막히는 고전극! (근데 코로나19로 갑자기 공연취소?!)

안녕하세요 최활입니다. 어제 드디어 국립극장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제가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려온 연극 '햄릿(Hemlet)'이 무대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첫 공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그에 대한 리뷰와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연극 'Hemlet'은? 이번 작품은 영국의 대문호라 불리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인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햄릿 중 가장 먼저 집필된 희곡이며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가장 높은 작품입니다. 다른 비극들과 비교했을 때 냉소적이면서 풍자적인 색채가 강한 게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이번 희곡은 17세기 초에 발표된 이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그 사랑을 입증하듯이 오랜 세월을 걸쳐 영화로는 4번이나 제작됐고 희곡 공연으로는 그 횟수를 셀 수가 없습니다. 고전 그대로 공연되기도, 현대적으로 각색되며 수많은 실험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번에 국립극장서 공연되는 Hemlet은 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공연되었던 작품을 6년 만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