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그 [도둑맞은 책] 공연 리뷰 : 새롭지는 않지만 뻔하지 않은 소름돋는 심리 스릴러


연그 [도둑맞은 책] 공연 리뷰 : 새롭지는 않지만 뻔하지 않은 소름돋는 심리 스릴러

4월 26일 6시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연극 ‘도둑맞은 책’. 박호산 배우와 김강현 배우가 페어인 연극 ‘도둑맞은 책’ 마지막 공연을 보고 왔다. 이현철, 김철진 배우의 공연도 좋겠지만, 박호산, 김강현 배우의 막공을 보게 예매한 것은 개인적으로 방송에서 자주 보였던 김강현 배우는 무대에서 어떤 모습인지가 궁금해서 이다. 공연은 한 영화 시상식에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의 작가 서동윤이 상을 수상하는 모습에서 시작한다. 오랜 슬럼프를 이겨내고 탄탄한 작품으로 돌아온 서동윤 작가. 하지만 시상식 후 서동윤 작가는 실종된다. 의식을 잃었던 서동윤이 정신을 차리자 컴컴한 공간에 두 팔 모두 휠체어에 묻힌 채 갇혀있었다. 그 곳이 지하인지 창고인지 어느 곳인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을 그의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놓았다는 것이다. 잠시 후 한 남자가 등장하고 자신을 그곳에 가둔 장본인이 자신의 보조 작가였던 조영락임을 알게 된다. 서동윤을 감금한 조영락이 요구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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