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리뷰 [아가사/20210828/이정화,김재범,김리현] : 어떻게 보다 왜에 더 고찰하게 만드는 작품!

안녕하세요 최활입니다. 8월은 뮤지컬 관극을 자주 못 했었네요. 그래서 8월 말, 끝자락에 한 편 보고 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뮤지컬 아가사(AGATHA)! 2013년도에 초연 때 관극하고 8년 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초연과 재연이 끝난 후 6년만에 돌아온 삼연의 '뮤지컬 아가사'입니다. 이번 작품의 개막 전 포인트는 초연과 재연 중 어느 작품의 요소를 계승하냐는 것입니다. 재연은 보지 않았지만 초연과 재연은 다른 점이 많았습니다. 우선, 초연은 소극장이지만 재연은 대극장입니다. 그래서 팬들은 초연은 '소거사',재연은 '대거사'라고 우스게 소리를 하기도 했죠. 그리고 초연은 폴과 뉴면 그리고 베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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