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혜화역 미스터리 스릴러 연극 '기억의 숲' 관람 후기 : 촘촘한 스토리와 탄탄하 연출 그리고 신들린 연기의 조화!

안녕하세요 최활입니다. 오랜만에 흥미 돕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관극하고 왔습니다. 이전에 연극 '흉터'를 보러 갔는데 거기서 해당 작품을 홍보하며 알게 됐는데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 갔다가 출중한 배우들의 연기와 노련한 연출에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 간 저를 반성시킨 공연이었습니다. 정통 심리 스릴러 연극 '기억의 숲'입니다. 기억의 숲? 작품을 보고 나서 내용이나 연출의 결이 이전에 본 '흉터'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기억의 숲'이란 작품이 대학로에서 공포극의 선두주자인 '흉터'의 제작진이 제작했고, 두 작품의 작가와 연출 모두 '석봉준'연출로 같은 분의 작품이었네요. 어쩐지 묘하게 비슷한 분위기와 냄새가 무대에서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그래서 흉터 공연에서 홍보를 했던 거였네요. < 시놉시스 > 어두운 분위기에 칙칙한 취조실 또는 상담실. 정신과 의사로 보이는 한 남자가 있고 이어서 죄수 한 명이 들어온다. 죄수는 17명의 무고한 사...

원문링크 : 대학로 혜화역 미스터리 스릴러 연극 '기억의 숲' 관람 후기 : 촘촘한 스토리와 탄탄하 연출 그리고 신들린 연기의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