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추천 대학로 연극 '러브레터' : 낭독극이 아닌 젊은 감각의 작품으로 재탄생!

안녕하세요 최활입니다. 저 같은 전시&공연 블로거라면 대학로 혜화역을 거진 회사처럼 생각하며 직장인처럼 방문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네, 제가 그렇습니다. 혜화역에는 수백 개의 극장이 있고 하루에도 수백 개의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그러다 보니 도로에 있는 게시판, 벽, 지하철 등 곳곳에는 공연 중이거나 공연 예정인 작품들의 포스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혜화역 2번 출구 쪽 지하철 구역 중에서 출구 계단으로 올라가 전 지나는 통로에도 많은 공연들이 홍보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홍보 중인 것들 중에 곧 강력한 추천하는 대학로 연극이 위 사진처럼 홍보 중이라 얘기하려고 합니다. JTN 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인 '러브레터'입니다. '러브레터'란? '러브레터'는 미국 극작계의 거목이라고 불리는 'A.R.Gurney(거니)가 집필한 대표 희곡 작품으로, 1988년 퓰리처상 후보작에 선정되었을 만큼 높은 작품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1995년에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오랫동안 여러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