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오백에 삼십' 후기 / 20220926 / 심규빈, 고연경, 김영빈, 장예슬, 장한슬, 이석준 : 현실적인 고민을 담은 대학로 생계형 코미디 작품.


연극 '오백에 삼십' 후기 / 20220926 / 심규빈, 고연경, 김영빈, 장예슬, 장한슬, 이석준 : 현실적인 고민을 담은 대학로 생계형 코미디 작품.

안녕하세요 최활입니다. 지난주 아무 계획도 없이 혜화역에 갔습니다. 항상 연극이든 뮤지컬이든 예매를 하고 찾아가는 곳인데 이번에는 그냥 갔습니다. 네, 이번엔 그냥 가는 게 계획이었습니다. 공연 예약을 했냐고 물어보는 삐끼 형들을 뒤로하고 대학로 거리를 찬찬히 돌아다니다 끌리는 극장으로 들어가 예매했는데요. 느낌에 맞춰 찾아간 작품은 연극 '오백에 삼십'이었습니다. 올해 부동산 가격이 조금 주춤해졌지만 여전히 서울의 집값과 땅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지금 서울에서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하는 월세 집을 구할 수 있을까요? 있기 하겠지만 힘들 겁니다. 있다고 해도 좋은 조건은 아닐 텐데요. '오백에 삼십'은 벽 하나를 두고 다닥다닥 붙어살지만 옆집에 누가 사는지 서로에게 무관심한 서울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힘들게 사는 사회인들의 소소한 모습들을 하나하나 담은 생계형 코미디 연극입니다. < 시놉시스 > 서울 한곳에 위치한 7평짜리 원룸으로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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