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콰르텟' 후기 / 20221026 / 김고운, 조영태, 김다경, 박상준 :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소극장 공연!


뮤지컬 '콰르텟' 후기 / 20221026 / 김고운, 조영태, 김다경, 박상준 :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소극장 공연!

안녕하세요 최활입니다. 며칠 전 대학로 혜화역으로 나들이를 나갔다가 뮤지컬 '콰르텟'을 관극하고 왔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혼자 다녀왔는데요. 'Quartet'이란 사중창 또는 사중주를 뜻하는 단어로, 단어만 보더라도 음악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작품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가을에 잘 어울리는 음악과 사랑을 노래하는 작품입니다. 뮤지컬 '콰르텟'은 실화를 모티브로 한 팩션으로, 후기 낭만주의 음악가인 '요하네스 브람스'와 독일 천재 피아니스트이며 전기 낭만주의 음악가 '로베르트 슈만'의 아내인 '클라라 슈만' 사이의 친분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브람스는 슈만의 제자였고 클라라는 브람스의 곡을 자주 연주했었습니다. 슈만이 정신병으로 자살했을 때 브람스는 끝까지 슈만 부부를 옆에서 보필했습니다. 이후 브람스와 클라라는 평생지기였고 브람스가 클라라에게 연모했지만 클라라는 이에 대해 확실하게 선을 그으며 죽을 때까지 친구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렇게 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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