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코믹 연극 '비누향기' 리뷰 / 20230226 / 노푸름, 차수영, 온정, 최상배 : 뻔한 소재들의 연합, 뻔하지 않은 힐링과 감성의 소통.

안녕하세요, 최활입니다. 제가 주로 리미티트런 공연을 보러 다니는데요. 올해 들어와서는 시선을 넓히기 위해서 오픈런하는 스테디셀러 작품도 찾아서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좋은 기회가 있어서 오픈런 작품을 한 편 관람하고 왔습니다. 그것은 현재 서연 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대학로 코믹 연극 '비누향기'입니다. 미리 감상을 얘기해보면 지금까지 본 오픈런 공연중 가장 재밌었습니다. 해당 작품은 개막 이후 최단기간만에 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유명한 연극 '한뼘사이'를 만들었던 기획사 '파릇'에서 제작했습니다. 또한, '한뼘사이'를 집필하고 연출하면서 극작 능력과 연출력을 인정받은 '노푸름'연출이 '한뼘사이'와 똑같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동일하게 배우로도 출연한 작품입니다. 2021년에 공연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학로 코믹 연극으로 공연되고 있습니다. < 시놉시스 > 신예 작가로서 인정받고 있던 성훈.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인해서 어머니가...

원문링크 : 대학로 코믹 연극 '비누향기' 리뷰 / 20230226 / 노푸름, 차수영, 온정, 최상배 : 뻔한 소재들의 연합, 뻔하지 않은 힐링과 감성의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