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연극 '미저리' 개막 및 티켓 오픈 : 스티븐 킹 원작의 소름끼치는 스릴러 작품의 귀환!

안녕하세요 최활입니다. 연극 '미저리'가 3년 만에 무대로 돌아옵니다. 연극으로 만들어지기 전부터 소설이나 영화로 제가 20년도 넘게 좋아하는 작품인데요. 3, 4일 전쯤 갑작스럽게 공연한다는 소식과 티켓 오픈 일정이 갑자기 공지되었기에 저도 이리 급하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연극 이름 자체가 굉장히 유명한 단어죠. 남자에게 광기 어린 집착을 하는 사람을 보고 흔히들 'Misery'라고 부르는데요. 해당 단어는 현재 미국 대표 작가인 '스티븐 킹'이 1987년에 발표한 소설 'Misery'에서 유래됐습니다. 당시 남성 주인공을 다치게 하고 다시 치료하는 여성 주인공의 모습에 많은 독자들이 충격을 받았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후 집착이 심한 여성을 지칭하는 단어로 'Misery'가 자연스레 사용되게 되었죠. < 시놉시스 > 베스트셀러 작가 '폴'은 자신의 별장으로 가다가 눈길에 차가 미끄러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평소 '폴'의 소설 'Misery 시리즈'의 애독자였던 간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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