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리뷰]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 마이아트 뮤지엄 : 표현주의와 아방가르드로 시작해 팝아트까지 넘나는 한 편의 미술사.


[전시 리뷰]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 마이아트 뮤지엄 : 표현주의와 아방가르드로 시작해 팝아트까지 넘나는 한 편의 미술사.

안녕하세요 최활입니다. 지난주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전시회를 관람하러 다녀왔습니다. 예상했던 거처럼 피카소의 작품은 5, 6개 정도 되는 거 같았습니다. 대신. 제가 평소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던 20세기의 활동했던 화가들의 작품이 다양하게 포진돼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술사를 살펴보면서 가장 흥미롭고 재밌는 시기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입니다. 1840~50년대 렌즈 기술의 발달로 인해 빛을 더 많이 모으고 노즐 시간을 줄이며 인물 사진과 풍경 사진을 보다 선명하게 출력할 수 있게 됩니다. 이후 기존의 사실적인 묘사가 중심이 되었던 회화 트렌드에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모네와 드가, 세잔 등의 화가 중심으로 19세기 말 인상주의 화풍이 발달하게 되죠. 그리고 20세기 초 프랑스와 독일 중심으로 내면에 잠재된 감정과 감각의 분출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표현주의가 등장합니다. 이런 와중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지면서 기존의 관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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