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만 할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었나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이라는 제목에서부터 끌림이 강했다. 저자는 "공부만" 할 수 있다면 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뭘까. 나는 그런 생각을 해 본적이 있었는지 스스로에게 물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그랬던적이 없었던 것 같다. 대학을 가기위해 수험생이었던 때, 대학 졸업을 앞두고 국가고시를 준비할 때도 그렇게 생각해보지 않았다. 박철범변호사님도 처음부터 공부가 절실했던것은 아니었다. 어려운 가정환경과 그로 인해 반복되는 전학속에서 '공부'를 생각하는것은 사치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렇게 안될거라고만 생각했던 상황에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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