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남한산성입구역, 이너프 카페 (우리동네 스콘맛집)

남한산성으로 등산, 산책 갔다가 쉬어가기도 좋은 카페 이너프. 카페 이너프가 오픈했을 때 두어번 갔던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들렸다. 집에서 멀지 않은곳에 기분 전환하러 가기 좋은 카페가 생겨서 좋았는데 코로나가 시작되고 애들과 함께 하니 혼자 시간이 줄어든 덕분에 갈일이 없지 않았나 싶다. 아이들이 있어서 가도 좋을만큼 넓지만 여기가 아쉬운 점 딱 하나가 유모차가 들어갈 수 없다는 것. 사실 이건 여기만 가진 아쉬운점이 아니다. 이 동네 대로변 상가들의 단점이기도 하다. 1, 2층으로 된 카페 이너프. 1층은 이렇게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해가 들어올 때도 좋고 날이 흐려도 좋다. 내가 갔던 날은 비가 올듯말듯한 흐린날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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