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좋은 우리의 주말. (남매 육아일기, 위례 브런치카페)


꼭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좋은 우리의 주말. (남매 육아일기, 위례 브런치카페)

"엄마 너무 더우니깐 멀리 가지 말고 공놀이하고 자전거 타요." #육아일기 #주간육아일기 지지난주에는 석촌호수에서 놀다왔으니 이번에는 #양재시민의숲 #숲놀이터 가볼까 했던 지난 주말. 영유아검진을 다녀오고 예방접종은 거절(감기로) 당하고 집에와서 간단하게 짐챙겨 나가려는데 꼬마대장이 말한다. "엄마 너무 더운데 아래에서 공차기 하고 놀아요" 라고 한다. 그래서 모래놀이터 숲놀이터 있는데 가려는데 안가도되냐 물었더니 전날 구입한 공을 가지고 놀고 싶은 눈치다. 그래서 숲놀이터행은 접어두고 공과 물 한 병들고 나와서 신나게 공놀이를 했다. 놀이장소는 우리집 아래 주차장. 주말 아침이면 차도 없고 들어오는 차도 없어서 아이들과 놀기 좋아 자전거타고 노는 곳이기도 한 우리의 최적의 장소. 행동반경이 넓지 않은 꼬마대장, 아직은 어려서 이만큼만 되어도 넓어서 뛰놀기 충분한 장소가 되어준다. 아이들 공을 주워주고 꺼내주고 꼬마대장과 발로 공 차고 받기도 열심히 해본다. 놀아주는게 아니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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