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09 매일 다짐합니다.


23.01.09 매일 다짐합니다.

매일매일 다짐합니다. 화내는 엄마가 되지 않겠다고. 꼬마대장 하나일 때처럼 화내지 않고 기다려주고 눈 맞춰 주겠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그 다짐이 하루 반나절을 가지 못하고 또 버럭- 하는 엄마가 되었네요. 밥을 먹던 4살이 된 꼬꼬마가 "엄마~ 왜 오늘은 예쁘게 말해주는 거야?~" 라고 하는데 그 말이 마음에 비수처럼 꽂혔습니다. 아이들에게 으름장을 놓고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아이들 눈에 비치는 제 모습이 거칠고 날카로운 사람으로 비치고 있었네요. 안아줘야지, 사랑해 줘야지, 화내지 말아야지, 소리치지 말아야지 다짐해 봅니다. (물론, 내일도 이놈들-!!! 하겠지만 오늘보다는 덜 하겠죠??) 다정한 엄마가 되자고 다짐합니다. 2023년의 육아는 "다정함"으로 정해야겠어요. #육아일기 #남매육아 #워킹맘 #육아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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