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4억 '뚝'…속 타는 강남 아파트 집주인들


한 달 만에 4억 '뚝'…속 타는 강남 아파트 집주인들

보유세 급등 예고에… 강남 아파트 매물, 하나둘씩 쌓인다 압구정 신현대 12차 전용 110, 한 달 만에 4억 '뚝' 공시가격 인상 방침에 강남 집주인 '발등에 불' 일각에선 "양도세 부담에 매매보단 증여 선택할 듯"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서 본 동호대교 너머 강남지역 아파트 단지 전경. /한경DB 정부의 고가 주택 과세 강화 방침에 공시가 반영률 상향까지 더해지며 보유세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이에 다주택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주택 보유에 대한 부담이 갈수록 커지면서 서울 강남 등 고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이 조금씩 나오는 분위기다. 서울 아파트 매물 열흘만에 7.4% 늘어 6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파트실거래가'(아실)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4만5701건으로 공시가 로드맵 공개 직전인 10월26일(4만2559건)과 비교하면 3142건 증가했다. 열흘 만에 7.4% 늘어난 것이다. 특히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매물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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