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 고백' 송승환 "전세계 병원 다녀도 치료법 없어..혼자 울고 끝냈다"(마이웨이)[종합]


'실명 고백' 송승환 "전세계 병원 다녀도 치료법 없어..혼자 울고 끝냈다"(마이웨이)[종합]

'마이웨이' 배우 송승환이 자신의 눈 상태에 대해 "거의 보이지 않는다"며 "치료 방법은 없지만, 다행히 시력 저하는 멈췄다"고 밝혀 팬들을 안심시켰다. 1965년, KBS 아역 성우로 데뷔한 송승환은 연예계 데뷔 55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열연했고, 라디오 DJ, 음반 프로듀싱, 공연 및 영화 제작자 등 다양한 대중문화계 분야에서 활약했다. 특히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난타'의 제작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안았고,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기도 했다. 지난해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시력저하로 실명 위기에 빠졌다. 그는 지난달 방송된 한 예능에서 "'실명할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너무 힘들었다. 빠른 속도로 안 좋아졌다가 다행히 나빠지던 게 멈췄다"며 "하지만 지금도 정확히는 안 보인다. 이제는 안 보이는 거에 많이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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